정일우는 최근 자신이 직접 관리하는 미니홈피를 통해 '거침없이 하이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아무리 힘들어도 웃자. 한 달 밖에 안 남은 '하이킥' 시작한 게 며칠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종영이 눈앞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정일우는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하기 위해 아무리 피곤하고 몸이 안 좋아도 최선을 다해 한 장면 한 장면 찍어나간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마지막의 나의 모습이 부끄럽지 않기 위해 한 컷 한 신에 나의 모든 것을 바치고 있다.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한다. 후에 나를 뒤돌아 봤을때 후회하지 않으려고"라고 덧붙였다.
정일우는 또 "나에겐 많은 변화를 주고 내 최고의 작품이었다.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또 감사한다. 나의 인생을 바꿔주신 하느님 감사합니다"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 나를 지켜봐주시는 팬 여러분께도 감사를 전하며.."라고 밝혔다.
정일우의 이 같은 글에 네티즌 역시 '거침없이 하이킥' 종영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며 정일우를 응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