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이동건이 시한부 인생을 산다면 "소중한 사람과 함께 최후를 맞고 싶다"고 말했다.
이동건은 17일에 이어 오는 24일 일본 CS방송의 후지TV 721을 통해 방송되는 '사랑한다면 이들처럼'과 관련해 산케이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가수 이효리와 함께 주연한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에서 이동건은 악성 종양과 싸우며 최후를 맞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탤런트 한지혜와 교제 중인 그는 '만일 드라마 속에서처럼 시한부 인생을 산다면'이라는 질문에 "소중한 사람과 보내고 싶다. 최후에는 행복하라는 말을 남기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치열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면서 "연인끼리 보면 좋겠다"고 드라마를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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