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비'로 주목받고 있는 신인가수 손담비가 국내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장악했다.
손담비는 22일 오전 KBS 2TV '뉴스타임'에 소개된 뒤 네이버와 다음, 야후 등 각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이는 손담비에 대한 존재를 다시 한 번 확인하려 팬들이 많은 관심을 표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셈이다.
이날 '뉴스타임'은 손담비가 올해 여름 댄스음악의 최고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안무연습실, 뮤직비디오 촬영현장 등에서 땀 흘리는 그의 모습을 소개했다.
아직 정식 데뷔 무대도 치르지 않은 상황에서 네티즌의 이 같은 폭발적인 반응은 그만큼 손담비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방증이다.
손담비는 이달 말부터 데뷔곡 'Cry Eye'로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에 나설 예정이며, 미국에서 익힌 크럼핑 댄스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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