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커피프린스1호점' 14.4%로 '강남~' 위협

김태은 기자  |  2007.07.03 07:01

윤은혜 주연의 MBC '커피프린스 1호점'이 14.4%의 시청률로 스타트를 끊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결과, 2일 첫방송된 '커피~'는 14.4%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경쟁작 SBS '강남엄마 따라잡기'를 위협할만한 성과를 보였다.

그러나 '강남~'은 이날 16.6%의 시청률을 보이며 동시간대 시청률1위를 고수했다. 전주 6월 26일 나타낸 16.2%보다 미약하나마 오른 시청률로 상승세를 기대케하고 있다.

'커피~' 역시 전작 '신현모양처'의 마지막회 시청률인 12.6%보다 1.8%포인트 오른 수치를 나타내 '강남~'의 만만치 않은 상대가 되리라는 예측이다.

한편 동시간대 KBS2 '꽃찾으러왔단다'는 4.5%의 시청률로 6월 26일 보였던 5.4%의 시청률보다 떨어지며 한자리수 시청률을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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