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천하장사'라는 애칭을 얻으며 눈길을 끌었던 윤은혜가 드라마에서도 '괴력'을 발휘했다.
윤은혜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월화미니시리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천하장사'라는 애칭에 걸맞게 상대배우인 공유를 업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등 힘을 과시했다.
더욱이 공유는 키 184㎝의 장신으로 남자 연예인들 가운데 표준을 웃도는 단단한 체격의 소유자. 눈으로 보아도 왜소한 체구의 윤은혜가 공유를 들어 올리는데는 큰 힘이 필요하다.
윤은혜의 '힘'은 비단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동료 연기자들을 자극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공유는 방송 전 이 드라마의 제작발표회에서 "왜소해 보이는 윤은혜의 노력하는 모습에 오히려 자극을 받는다"고 칭찬했을 정도다.
또한 김창완 역시 윤은혜의 노력을 극찬하며 연기자로 대성할 것이라고 극찬했다.
뿐만 아니라 '커피프린스 1호점'은 시청률 면에서도 첫 방송에서부터 강남과 강북의 지역 감정을 조장한다는 논란속에 동시간대 1위를 기록중인 SBS '강남엄마 따라잡기'를 맹추격하고 있다.
때문에 방송가 일각에서는 윤은혜가 지난 해 3월 종영된 MBC 미니시리즈 '궁' 당시의 인기를 재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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