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원 김미숙, 종부세 명예홍보위원 위촉

최석환 기자  |  2007.07.05 12:04

국세청은 5일 지난해 종합부동산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연예인 가운데 탤런트 박상원(49)·김미숙(49)씨를 '종부세 명예홍보위원'을 위촉했다.

이번에 선정된 홍보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종부세 납세홍보물의 표지 모델 활동과 영상 홍보물 등에 출연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은 오후3시 국세청사 5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올해는 종부세 신고대상 인원들이 늘어나 홍보가 더욱 필요하다"며 "지난해 종부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연예인 중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 박상원·김미숙씨를 홍보위원으로 위촉, 친근하고 편안한 홍보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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