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일일극 '하늘만큼 땅만큼'(연출 문보현)이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또 깼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하늘만큼 땅만큼'은 전국 일일 시청률 32.6%(이하 동일기준)를 기록, 지난 4월10일 방송 이후 석달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지상파 3사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이며 MBC 일일극 '나쁜 여자 착한 여자'의 22.3%보다 10% 포인트가 높은 것이어서 그 인기를 가늠케한다.
특히 같은 시간대 방송되며 젊은층에 인기가 높은 MBC '거침없이 하이킥'의 19%를 월등히 앞지르는 수준이기도 하다.
'하늘만큼 땅만큼'은 박해진과 한효주, 강정화 등 젊은 연기자들과 반효정, 정동환, 정애리, 정한용 등 중견 연기자들이 조화를 이루며 가족드라마로 자리를 굳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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