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송일국이 일본의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 등과 서울드라마어워즈((SDA) 2007 남자배우상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
13일 오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서울 드라마어워즈 2007 기자설명회가 열린 가운데 '주몽'은 장편 드라마상와 남자배우상, 음악상 등 3개 부문 본심 후보에 올랐다.
남자배우상 후보에는 송일국 외에 일본 드라마 '화려한 일족'의 기무라 타쿠야, 중국 드라마 '와신상담(The Great Revival)'의 첸 다오밍, 미국 드라마 '튜더스'의 조나단 라이 메이어스가 후보에 올라 경쟁을 벌이게 됐다.
서울드라마어워드는 '문화의 교류, 발전, 확산의 무대'라는 기치 아래 한류열풍 유지, 아시아 내 한국드라마 위상 강화, 국내드라마의 세계시장 진출 교두보 등을 목표로 열리는 드라마 전문 국제시상식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했다.
올해에는 세계 32개국 130작품이 접수돼 총 20개부문의 트로피를 놓고 경쟁을 벌인다. 서울드라마어워드 2007은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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