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진출을 준비 중인 세븐에게 조만간 대형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여 그 내용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세븐의 미국 진출에 깊숙히 관여하고 있는 한 소속사 관계자는 "세븐의 미국진출이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계약상 현재 밝힐 수는 없지만 현재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조만간 큰 뉴스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을 전혀 밝히지 않았지만 세븐이 미국 음악계 최고 거물과 음반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그간 세븐은 미국진출을 선언하며 어셔와 토니 블랙스톤 등 톱스타들을 배출한 음반제작자 마크 시멜, 비욘세의 'Crazy In Love'의 프로듀서 리치 해리슨과 작업한다는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가졌을 뿐 이후 미국 음반에 대한 진행상황을 전혀 알리지 않아 궁금증을 낳았다.
드라마 데뷔작 '궁S'를 끝낸 후 세븐은 곧바로 미국으로 날아가 차근차근 음반작업에만 몰두해왔고, 준비 과정을 전혀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YG 측은 "그간 세븐의 미국진출에 관한 소식이 전혀 없어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것 같다. 하지만 일이 완벽하게 진행되기 전까지는 섣불리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후에 두고보면 깜짝 놀랄 일이 많이 생길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세계 최대의 UCC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미국 데뷔곡 음원이 유출되는 사고를 겪었던 세븐은 현재 올 연말 발표될 미국 데뷔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세븐은 지난 7일 일본 도쿄에서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쳐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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