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황진이 잊고 뉴욕서 '망중한'

전형화 기자  |  2007.07.14 09:02
ⓒ<임성균 tjdrbs23@>


영화 '황진이'로 배우로서 가능성을 검증받은 톱스타 송혜교가 미국 뉴욕에서 모처럼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송혜교는 지난 4일부터 미국 뉴욕의 지인 집에 머물며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보고 현지 친구들과 만나는 등 휴식을 취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10개월여 동안 황진이로서 삶을 살았던 송혜교는 지난 6월 '황진이'가 개봉한 뒤에도 전국을 돌며 무대인사를 해 몹시 지쳐 있었다.

송혜교의 한 측근은 14일 "송혜교가 그 동안 푹 빠져 있던 '황진이'를 잊고 다음 작품에 매진하기 위해 뉴욕으로 떠났다"며 "조만간 귀국해 차기작을 결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혜교는 오는 18일 홍콩에서 열리는 명품 브랜드 셀린느에서 출시하는 '송혜교백' 론칭행사에 참석한 뒤 차기작을 본격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측근은 "송혜교가 '황진이'로 영화에 대한 매력에 푹 빠졌다"며 "차기작도 드라마가 아닌 영화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스타플래닛 '8월의 기부 요정' 등극
  2. 2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주간랭킹 172주 1위..'인기 제왕'
  3. 3이민정, 10년만에 낳은 딸.."나랑 닮았나?"
  4. 4"아기 위험해"..이지훈·아야네, 초보 엄빠의 실수→그렇게 부모가 된다 [★FOCUS]
  5. 5'내년 완공' 대전 新구장 '허프라'도 기대 중... 국내 최초 야구장 내 수영장·복층 불펜에 관심
  6. 6'손흥민 맨유전 선발 제외' 英 이토록 걱정하는데! 답답한 토트넘 감독 "컨디션 확인할 것" 사실상 출격 예고
  7. 7'40-40 못해도' 0:6→12:8 대역전극 만든 김도영 2안타, 왜 상대팀은 내야 땅볼에도 안심 못하나 [영상]
  8. 8KBO 43년 역사상 최초 '5위 타이브레이커' 가능성 커졌다↑, 사령탑의 감사 인사 "만석 채우며 열성적 응원 감사"
  9. 9"숨만 쉬고 있으려 했다" 강다니엘, 2번째 소속사 분쟁 심경[★FULL인터뷰]
  10. 10김도영 '꿈의 40-40' 이제 기회는 단 1경기뿐, 마지막 상대는 "붙어야지 왜 피하나" 정면승부 선언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