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숙명'의 송승헌과 권상우가 카리스마 넘치는 극중 캐릭터를 공개했다.
'숙명'(감독 김해곤ㆍ제작 MKDK)의 주연배우 송승헌과 권상우는 무게감 있는 모습이 가득 밴 카리스마로 카메라 앞에 나섰다.
특히 송승헌은 군 제대 이후 좀 더 성숙한 배우의 이미지를 뿜어내며 강렬하고 남성적인 내음을 풍겨낸다.
또 권상우는 근육질의 탄탄한 몸매를 단정한 블랙 수트 속에 감추고 뒤로 빗어 넘긴 헤어스타일과 매서운 눈빛을 드러낸다.
평소 절친한 친구인 두 사람은 현재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영화를 촬영 중이다.
서로 촬영장면을 꼼꼼히 모니터해주고 자신의 촬영분량이 없는 날에도 현장을 찾아 서로를 격려한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현재 30% 가량 촬영을 마친 '숙명'은 이들과 함께 지성, 김인권이 주연하는 영화로 네 남자의 우정과 사랑, 배신을 그린 이야기로 올해 하반기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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