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일일연속극 '하늘만큼 땅만큼'이 담백한 '환자복 청혼'에 시청률이 급등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하늘만큼 땅만큼'은 34.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6일 기록한 최고 시청률 34.3%보다는 0.2% 포인트 미치지 못하는 기록이지만 하루 전 25.9%와 비교하면 무려 8.2% 포인트가 급등했다.
우연히 무영은 환자복을 입은 채 그 동안 자신에게 먼저 결혼하자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왔던 지수에게 드디어 청혼을 했다.
시청자들은 "병원에서 환자복을 입고 청혼을 할 줄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좀 더 로맨틱하게 청혼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볼멘소리를 하면서도 "행복한 내용이었다", "두 사람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축복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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