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그룹으로 떠오른 '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가 데뷔 한달만에 SBS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FT아일랜드는 26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된 SBS '인기가요' 녹화에서 1집 타이틀곡 '사랑앓이'로 1위격인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이처럼 데뷔 한달밖에 되지 않은 신인이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FT아일랜드는 올해 데뷔한 그룹 중 2007년 하반기 최고의 유망주임을 입증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FT아일랜드가 무대에서 노래하는 게 너무 좋다고 했다"며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29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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