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 이영애 지진희, 신승훈과 日 한류 무대 선다

윤여수 기자  |  2007.07.28 10:29
일본에서 열리는 '대장금 페스티벌'의 포스터


MBC 인기 드라마 '대장금'의 주인공 이영애, 지진희가 신승훈과 함께 일본 한류 무대에 선다.

이들은 오는 8월1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대장금 페스티벌’ 행사에 함께 참여한다.

이번 무대는 '대장금'을 주제로 음악, 무용, 영상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행사로, 이들은 '대장금'에 함께 출연한 임현식, 여운계, 견미리, 임호, 김소이 등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신승훈은 'I believe' 등의 노래를 선사하며 한류드라마 OST 음반을 낸 일본 가수 모리야마 료오코와도 공연한다.

특히 이들은 아시아나 항공이 한류 마케팅의 일환으로 운항 중인 ‘대장금호’를 타고 일본으로 날아갈 예정이어서 눈길을 모은다.

지난해 일본 NHK를 통해 방송된 '대장금'은 주간 시청률 순위 10위권에 진입하는 등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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