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보자!" 亞팬들 '커프' 촬영장 속속 집결

전형화 기자  |  2007.08.01 07:41


배우 공유가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인기를 톡톡히 보고 있다. 아시아 각국에서 온 그의 팬들이 드라마 촬영장을 점령하다시피 한 것이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일 "한국은 물론이고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각국에서 공유의 팬들이 '커피프린스 1호점' 촬영장을 찾는다"며 "특히 커피숍이 있는 홍대 거리에는 매일 수백여명의 팬들이 몰려 촬영에 지장이 줄 정도"라고 밝혔다.

실제로 '커피프린스 1호점' 촬영장에서는 공유가 이동할 때마다 일대 교통이 마비될 정도로 팬들이 몰리고 있다. 특히 공유에게 선물이 쏟아져 이를 옮길 때 스태프들이 동원될 정도이다.

팬들은 공유의 모습을 프린트해 음료수, 종이컵, 부채 등을 만들었으며, 그의 모습을 담은 초콜릿은 현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소속사측은 "드라마가 방영되면서 소속사로 아시아 각국의 팬들의 문의 전화와 메일이 쇄도하고 있다. 자신의 나라에서 언제 '커피프린스 1호점'이 하는지를 묻는 게 대부분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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