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유명 디자이너가 날 경박한 배우로 묘사"

김지연 기자  |  2007.08.03 18:03
박해미 ⓒ임성균 기자 tjdrbs23@

탤런트 박해미가 한 유명 디자이너가 자신을 경박한 배우로 묘사했다며 극도의 불쾌감을 표시했다.

박해미는 2일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박해미는 한 유명 디자이너의 실명을 거론하며 "그 디자이너가 내가 주연한 뮤지컬 '맘마미아'를 관람하고 내가 경박하다는 식의 인터뷰를 했다"고 의자를 박차고 일어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박해미는 "공연할 때 보니 주무시고 계셨다. 그런데 그 단잠을 우리가 깨워서 화가 나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서 그렇게 느끼셨을테니 어쩔 수 없다. 그래서 화가 났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박해미는 "가식적인 사람을 제일 싫어한다. 그런 사람 앞에선 대놓고 얘기한다"는 평소 성격을 거침없이 드러내며 시종일관 솔직담백한 토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마마 어워즈' 대상.. 솔로 가수 최초 '팬스 초이스 오브 더 이어'
  2. 2'대만 여신' 치어, 비키니로 못 가린 글래머 자태 '눈부셔'
  3. 3정우성=문가비子 친부 충격..'유퀴즈' 재조명
  4. 4방탄소년단 진 'Happy', 美 '빌보드 200' 톱4
  5. 5"속으로 눈물이 났다" WC 업셋패에 충격, '152억 NEW 캡틴'의 책임감 "팬들이 원하는 건 승리뿐, 많은 기쁨 드릴 것"
  6. 6정우성, 올해 3월 득남..알고 보니 문가비 子 친부였다 [스타이슈]
  7. 7혼돈의 정우성..문가비子 친부→댓글 예언→결혼관 재조명 [종합]
  8. 8'명장 맞아?' 아모림 맨유 데뷔전 대실망→'승격팀' 입스위치와 1-1 무승부... 심지어 유효슈팅도 밀렸다
  9. 9정우성 측, 문가비 子 친부설에 "사실 확인 中" [공식]
  10. 10'아빠' 맞지만 '문가비 남편'은 틀렸다는 정우성..31년 소신 행보 외길 '大반전' [★FOCUS]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