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5인조 밴드 FT아일랜드가 3주 연속 SBS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FT아일랜드는 12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1집 타이틀곡 '사랑앓이'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지난 7월26일 데뷔 한달만에 지상파TV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의 1위를 차지한 이래 3주째 정상을 고수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수상후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 영광을 팬들에게 돌리겠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울먹였다.
이날 방송에는 신혜성, 바다, 양파, 클래지콰이, 배틀, 브라운아이드걸스, 신태권, 서연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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