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 대열 합류' 소녀시대, 사람 많아 고민

김지연 기자  |  2007.08.13 10:01
여성그룹 소녀시대 ⓒ홍기원 기자

프로야구 시구자 대열에 합류한 여성그룹 소녀시대가 웃지 못할 고민에 빠졌다.

소녀시대는 오는 15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프로야구 두산 대 기아 전의 시구자로 초청돼 마운드에 오른다.

그런데 소녀시대 9명 전원이 마운드에 오르기에는 사람이 너무 많고 시구 역시 한 사람만 할 수 있다는 게 고민이다.

이에 대해 소녀시대 측은 "9명 전원이 경기에 참석해 응원할 예정이지만 마운드에는 소수의 인원이 올라갈 것 같다"며 "아직 몇 명이 마운드에 올라 어떤 식으로 시구를 할지는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가 9명인 만큼 기존 시구와는 색다르게 할지 고민 중"이라며 소녀시대의 시구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4. 4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5. 5'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6. 6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손흥민 4호 도움→토트넘 '말도 안 돼!' 맨시티 4-0 대파... "역사적인 승리" 모두가 놀랐다
  10. 10'한때 MVP도 제친' 전 한화 외인, 끝내 방출... ML도 아쉬워했다 "선구안 참 좋았는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