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프로그램에 대한 각종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iMBC의 지난 7월 한 달 동안의 '다시보기' 조사에 따르면 윤은혜 공유 이선균 채정안 주연의 '커피프린스 1호점'은 MBC 내 드라마 중 무려 43%의 비율을 차지했다.
이는 7월 한 달 동안 MBC에서 방송된 드라마 뿐 아니라, 지금까지 MBC에서 방영된 뒤 '다시보기' 서비스를 이용해 관람이 가능한 모든 드라마를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할 수 있다.
즉, 7월 한 달 간 MBC 방영 드라마 및 종영 작품에 대해 '다시보기'를 이용한 고객 들 중 절반에 가까운 사람들이 '커피프린스 1호점'을 선택한 셈이라 볼 수 있다.
여기에는 '커피프린스 1호점'이 '남장여자' 고은찬(윤은혜 분)과 '쿨가이' 한결(공유 분)이 엮어가는 명랑하면서도 애틋한 사랑과 다양한 개성을 지닌 주변 인물들의 유쾌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점이 톡톡히 한 몫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iMBC는 '커피프린스 1호점'에 대한 '다시보기'의 정확한 클릭수는 '대외비'인 관계로 공개할 수는 없지만, 이 드라마가 최근 iMBC의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은 분명하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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