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기담', 네티즌 힘입어 상영관 추가 확보

윤여수 기자  |  2007.08.22 19:28


공포영화 '기담'이 장기 상영을 요청하는 네티즌의 관심에 힘입어 추가 상영관을 확보해 관객을 만나게 됐다.

'기담'의 제작사 영화사 도로시는 22일 "대작 영화틀 틈에서 상영 극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중 장기 상영을 요청하는 네티즌의 청원글 등 호응에 힘입어 추가 상영 극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기담'은 현재 상영 중인 CGV강변, 상암, 프리머스 피카디리, MMC를 비롯한 서울 9개, 전국 29개 스크린을 4주차에도 유지하며 추가로 종로와 압구정 스폰지 하우스, 필름포럼에서도 상영키로 했다.

이로써 관객은 모두 32개관에서 '기담'을 볼 수 있게 됐다.

특히 필름포럼은 오는 25일 '기담'의 연출자 정가형제 감독과 함께 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마련한다.

'기담'은 지난 1일 개봉한 이후 약 3주 동안 평균 40%에 달하는 높은 객석점유율을 유지해왔다. 또 언론과 평단 그리고 관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관심을 얻어왔다.

그 동안 일부 관객은 '기담'에 대한 호평과 함께 상영관 확보를 위한 인터넷 청원 등의 캠페인을 벌여오기도 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마마 어워즈' 대상.. 솔로 가수 최초 '팬스 초이스 오브 더 이어'
  2. 2'대만 여신' 치어, 비키니로 못 가린 글래머 자태 '눈부셔'
  3. 3방탄소년단 진 'Happy', 美 '빌보드 200' 톱4
  4. 4"속으로 눈물이 났다" WC 업셋패에 충격, '152억 NEW 캡틴'의 책임감 "팬들이 원하는 건 승리뿐, 많은 기쁨 드릴 것"
  5. 5혼돈의 정우성..문가비子 친부→댓글 예언→결혼관 재조명 [종합]
  6. 6'명장 맞아?' 아모림 맨유 데뷔전 대실망→'승격팀' 입스위치와 1-1 무승부... 심지어 유효슈팅도 밀렸다
  7. 7'아빠' 맞지만 '문가비 남편'은 틀렸다는 정우성..31년 소신 행보 외길 '大반전' [★FOCUS]
  8. 8정우성 아들 낳은 문가비는 누구?
  9. 9'아빠' 정우성, 일반인女 스킨십 유출+열애설..'동일인 여부 확인 無' [종합]
  10. 10방탄소년단 정국, 美 빌보드 글로벌 2개 차트 70주 연속 진입..亞솔로 최초 '新기록'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