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웃음충전소', 8.3%로 조용한 종영

김지연 기자  |  2007.08.30 07:41
'웃음충전소'의 인기코너였던 '타짱'

방송 약 9개월만에 폐지되는 KBS 2TV '웃음충전소' 마지막회가 8.3%의 시청률로 조용한 종영을 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웃음충전소'는 8.3%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24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0.7%보다는 2.4%포인트 낮은 수치. 하지만 '웃음충전소'는 국내 유일의 비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6년 11월22일 첫 방송된 후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른바 '몸개그'로 대변되는 옛 비공개 코미디 형식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어 '웃음충전소'의 폐지 결정에 시청자들은 공감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10.0%, SBS ''생방송 TV연예'는 1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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