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몽' 프로모션 차 일본을 방문중인 탤런트 한혜진이 일본 스포츠지 산케이스포츠와 단독 인터뷰를 갖고 자신이 맡은 배역을 설명했다.
이 신문은 4일 후지TV에서 낮에 방송중인 한국 대하드라마 '주몽'의 주연 소서노 역을 연기한 배우 한혜진이 검은 미니 원피스차림에 상쾌하게 웃는 얼굴로 인터뷰에 응했다며 "소서노는 훌륭하고 강한 분으로 내가 동경하는 여성"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주몽'이 고구려의 건국신화로 알려진 전설적인 영웅 주몽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그린 시대극이며 한국에서 35주 연속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최종회에서 52.67%의 시청률을 기록한 '괴물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이 신문은 한혜진이 "한국 사람들도 소서노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멋진 여성이라는 것을 내 연기로 널리 알리고 싶었다"며 "소서노의 완고한 점이 나와 닮아있어 친근했고, 역경이나 곤란에 맞서 남성 이상으로 침착하게 대처하는 점은 매우 존경한다. 소서노 같은 여성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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