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충전소' 대신한 '폭소클럽2', 5.8%

김지연 기자  |  2007.09.06 07:16

시간대를 옮긴 KBS 2TV '폭소클럽2'가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폭소클럽2'는 전국 일일시청률 5.8%를 기록했다.

그동안 '폭소클럽2'는 1TV에서 매주 토요일 밤 방송됐으나 지난 5월4일 금요일 밤으로 방송시간대를 변경했다.

그리고 지난 29일 '웃음충전소'가 약 9개월만에 폐지되면서 또 한번 목요일로 방송요일을 변경했다.

이날 시간대 변경 후 첫 방송된 '폭소클럽2'는 5.8%의 시청률로, 지난주 종영한 '웃음충전소'가 기록한 8.3%보다는 2.5%포인트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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