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팀, 앙리와 스페인서 '재회'

길혜성 기자  |  2007.09.11 10:10
MBC 인기 오락 프로그램 '무한도전' 팀이 세계적 축구 스타 티에리 앙리(30)와 재회한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 등 '무한도전' 멤버들은 오는 10월 초, 현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소속인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앙리를 만나기 위해 현지를 찾는다.

'무한도전'의 한 관계자는 11일 "'무한도전' 팀의 이번 스페인 방문은 앙리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스페인 방문을 일단 10월 초로 정해 놓았으나, 멤버들의 스케줄이 현재 너무 바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 정확한 출국일을 아직까지는 최종적으로 확정짓지 못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프랑스의 축구 영웅인 앙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날 소속이던 지난 6월 한국을 찾았을 당시 국내 오락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무한도전'에 출연,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

당시 앙리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물공 헤딩 시합 등을 벌이며, 장난기 있는 친근한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은 바 있다.

또한 '무한도전' 멤버들에 런던으로의 초청을 약속하기도 했다. 당시 앙리는 '아스날'의 연고지가 런던이었던 관계로 '런던으로의 초청'을 약속했는데 그 사이 FC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이 이뤄져, 초청 장소를 스페인으로 바꾸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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