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트' 백지영 "더이상 도전할 헤어스타일 없어서"

김지연 기자  |  2007.09.12 09:02
가수 백지영

최근 6집 '여섯번째 기적'으로 돌아온 백지영이 숏컷트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것과 관련, 더 이상 도전할 헤어스타일이 없어서라는 이색 답변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했다. 방송은 오는 14일.

이날 녹화장에서 만난 백지영은 '왜 이렇게 짧게 머리를 잘랐냐'는 질문에 "더 이상 도전할 헤어스타일이 없었다"며 "이제 삭발만 남은 것 같다"고 농반진반의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백지영 측 관계자도 "댄스가수로 활동하며 안해본 헤어스타일이 없을 정도"라며 "발라드 가수로 활동하는 지금, 너무 요란스러운 머리를 할 수도 없고 본인도 짧은 컷트를 마음해 들어해 이같은 변신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백지영은 6집 발매와 밀려드는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라이브로 타이틀곡 '사랑 하나면 돼'와 그간의 히트곡들을 불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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