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베드신보다 키스신이 힘들다"

조혜랑 인턴기자  |  2007.09.13 14:46

봉태규가 "베드신보다 키스신이 힘들다"고 밝혔다.

13일 SBS 보이는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봉태규는 영화 촬영과 관련해 "베드신은 '하는 척'만 하면 된다"며 "키스시는 직접해야 하니까 감정 교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베드신은 상대방만 배려하면 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봉태규는 잘생긴 배우와 촬영할 때 기분을 "담담하다"고 표현했다. 그는 "나같은 케릭터는 주늑들면 끝이다. 자신감이 많아야 한다"며 "잘생긴 배우를 보고 기분 나빠할 수도 없고 기분 나쁘지도 않다"고 덧붙였다.

봉태규는 12일 개봉한 영화 '두 얼굴의 여친'에 출연했고 최근 모델 이은과 7년간의 교제 사실을 공개 해 주목을 받았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슈퍼참치', 아이튠즈 62개국 1위 달성..막강 음원 파워
  2. 2"행복하게 해주고 싶은데" 방탄소년단 지민, 데뷔 11주년 맞아 軍에서 쓴 손편지 '뭉클'
  3. 3기안84, '62억 건물주' 되고 변했나 "사치 플렉스"
  4. 4'충격' 나상호 日 폭력 축구에 '인대 세 군데 손상', 韓 수비수 장민규는 골절... "심판은 도대체 뭐했나" 감독 분노
  5. 5방탄소년단 뷔, 뉴진스 '하입보이' 챌린지 1억 돌파..'챌린지 킹'
  6. 6"좋은 말만 하는 게 좋은 선배 아니더라" 삼성 5연승 이끈 캡틴, 쓴소리 시작하자 팀 살아났다
  7. 7'파죽의 5연승' 삼성 박진만 감독 "구자욱, 주장다운 모습 보여줘... 불펜 모두 완벽한 모습" 칭찬세례 [창원 현장]
  8. 8"아미 함성 그리워요" 방탄소년단 정국, 꾹꾹 눌러 쓴 손편지 '감동'
  9. 9독일 화력 미쳤다, 첫 경기부터 골 폭풍→'1명 퇴장' 스코틀랜드에 5-1 대승 [유로2024]
  10. 10'실책 연발' 라모스 9회 결승 투런포로 만회했다... 두산, 키움 꺾고 2연승 '1위와 1G 차' [고척 현장리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