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상영 '기담', 18일 종영..67만 최종스코어

김관명 기자  |  2007.09.18 08:41

스크린 부족으로 관객의 서명운동까지 펼쳐졌던 공포영화 '기담'(감독 정가형제, 제작 영화사도로시)이 18일 공식 종영한다.

영화사도로시에 따르면 '기담'은 지난 8월1일 전국 201개관에서 개봉, CGV 10개관과 필름포럼, 스폰지하우스, 씨네큐브 등의 연장상영을 거쳐 서울 누계 20만8627명, 전국 누계 67만8498명을 기록했다.

김보경 김태우 진구 이동규 주연의 '기담'은 개봉 당시 201개 스크린에서 상영됐지만 '디워' '화려한 휴가' 등의 스크린 과점으로 개봉 4주차에는 29개 스크린으로 줄어들었고 그것도 교차상영의 홀대까지 받아야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인터넷에서 극장측에 상영관을 줄이지 말 것으로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였다.

'기담'은 이후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검은집' '해부학교실' 등 공포영화 4편과 함께 CGV 10개 사이트에서 재상영됐다. '기담'은 20일 스페인에서 개막하는 제55회 산세바스찬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마마 어워즈' 대상.. 솔로 가수 최초 '팬스 초이스 오브 더 이어'
  2. 2BTS 진이랑 놀이공원 가면 이런 기분? 남친짤의 정석 비주얼
  3. 3'대만 여신' 치어, 비키니로 못 가린 글래머 자태 '눈부셔'
  4. 4방탄소년단 진 'Happy', 美 '빌보드 200' 톱4
  5. 5정우성=문가비子 친부 충격..'유퀴즈' 재조명
  6. 6"속으로 눈물이 났다" WC 업셋패에 충격, '152억 NEW 캡틴'의 책임감 "팬들이 원하는 건 승리뿐, 많은 기쁨 드릴 것"
  7. 7정우성, 올해 3월 득남..알고 보니 문가비 子 친부였다 [스타이슈]
  8. 8혼돈의 정우성..문가비子 친부→댓글 예언→결혼관 재조명 [종합]
  9. 9'명장 맞아?' 아모림 맨유 데뷔전 대실망→'승격팀' 입스위치와 1-1 무승부... 심지어 유효슈팅도 밀렸다
  10. 10정우성 측, 문가비 子 친부설에 "사실 확인 中" [공식]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