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오현경 "제 미모 비결요?

구강모 기자  |  2007.09.20 13:58

10년만에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오현경이 변함없는 미모의 비결에 대해 “어머니가 물려주신 동안”이라고 밝혔습니다.

18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조강지처 클럽’ 제작 발표회에서 짧은 회색 미니원피스를 입고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으로 돌아온 오현경은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사랑을 한몸에 받으면서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이 자리에 설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습니다.

오현경은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에서 평범한 주부로 살다가 남편의 외도로 힘들어 하는 ‘나화신’역을 맡았는데요, ‘청춘스타에서 아줌마역으로 컴백을 하게 된 소감’에 대해 “그렇게 편하고 좋을 수 없다. 엄마, 며느리, 아내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 너무 좋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한 취재진이 10년이 흘렀는데도 미모가 여전하다는 말에 “참 감사하다. 한때는 미스코리아, 배우, 모델 다 했었는데, 여자의 욕심은 끝이 없는 것 같다.”며 “무작정 얻어지는 건 아니다. 운동도 하고 먹는 것도 가리고 나름대로 노력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현경은 “하지만 무엇보다도 감사한건 엄마가 물려주신 동안...그게 아닐까”라며 웃음 지었습니다. 덧붙여 “배우들은 (미모를) 조금씩은 타고나는 게 아닌가 조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조강지처 클럽’은 배우자의 배신을 알고 두명의 조강지처 ‘한복수’(김혜선 분)와 ‘나화신’(오현경 분)이 조강지처 클럽을 만들어 남편에게 복수를 하는 내용으로 9월 29일 첫 방영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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