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무한도전' 효과 톡톡…시청률 껑충

김태은 기자  |  2007.09.22 09:46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가 '무한도전'의 덕을 톡톡히 봤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 결과, 21일 '무한도전' 팀이 출연한 '놀러와'는 15.7%의 시청률로 전주 방송분 12.6%보다 무려 3.1%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는 유재석과 함께 '무한도전'에 출연 중인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인기 프로그램 '무한도전' 못지 않은 재미를 안겼다.

이영애, 최지우, 김태희 등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톱스타와의 촬영 비화를 밝히는 한편 '정형돈의 개그에 한 번이라도 크게 웃어본 적 있다', '눈이 흙이 들어가도 이 멤버 만큼은 절대 사위삼고 싶지 않다' 등의 직설적인 설문조사를 벌여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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