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초! 강동원의 'M', 부산영화제 최단기 매진

윤여수 기자  |  2007.09.27 10:48
청춘스타 강동원의 영화 'M'이 벌써부터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10월4일 막을 올리는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측에 따르면 'M'은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영화제 일반 상영작 온라인 예매에서 상영 회차 가운데 한 회분이 45초 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개폐막작을 포함해 275편의 상영작 가운데 가장 짧은 시간에 매진된 수치다.

특히 영화 상영 뒤 배우와 감독이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는 GV(Guest Visit) 행사가 예정된 10월6일 오후 6시30분 메가박스 해운대 상영분의 경우 45초 만에 티켓이 팔려나갔다.

이번에 신설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서 처음으로 국내 관객에게 선보이며 이를 포함해 모두 4차례 상영되는 'M'은 모두 3분 안에 전회차 티켓이 매진되기도 했다.

또 역시 갈라 프레젠테이션에서 상영되는 대만 허우 샤오시엔 감독의 신작이자 줄리엣 비노시 등이 주연한 '빨간 풍선'과, 월드 시네마 부문에서 소개되는 아가사 크리스티 원작의 '0시를 향하여'가 그 뒤를 이어 최단기 매진됐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에 따르면 전 상영회차의 50%가 온라인 예매되고 있는 가운데 27일 오전 9시 현재까지 60% 가량의 상영분 티켓이 예매됐다.

영화제측은 "추석 연휴가 길어 온라인 예매 속도가 예년에 비해 다소 느렸지만 연휴 직후부터 다시 예매 열기가 뜨거워질 것이다"고 내다봤다.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2일까지 모두 11개 섹션에서 64개국 275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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