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소울 나얼, 3년만에 컴백

김원겸 기자  |  2007.09.28 18:27

나얼이 이끄는 남성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이 3년 만에 가요계로 컴백한다.

2004년 '정말 사랑했을까', '아름다운 날들' 등 풍성하고 짙은 음색의 솔 하모니를 느끼게 해줬던 브라운아이드소울이 다음달 초 3년의 긴 공백을 깨고 2집을 발표한다.

이미 1집에서 뛰어난 보컬능력과 음악성으로 완벽함의 극치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은 이들은 3년 동안 숙성시킨 솔 음악으로 무장했다.

이번 새앨범은 또한 첫번째 앨범에서 이미 인정받았던 브라운아이드소울의 프로듀싱 능력을 앨범 전체에서 느낄수 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11월3ㆍ4일 이틀간 서울 신촌동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새앨범 발매기념 콘서트를 벌일 예정이다. 현재 입장권 예매가 진행중이다.

브라운아이드소울 소속사 측은 "긴 시간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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