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이명세 감독의 신작 'M' 기자회견에서 주연배우 강동원이 쑥스러운 얼굴로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은 영화제측의 준비 부족으로 40여분 가량 지연돼 취재진과 실랑이가 벌어졌다. 강동원은 이를 의식한 듯 "1년여 만에 공식석상에 서는데 참..."이라고 말꼬리를 흐렸다. 이에 이명세 감독이 "네가 원흉이야"라고 재치있게 말하자 강동원은 쑥스러운 얼굴로 "잘 부탁한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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