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의 거장 엔리오 모리꼬네가 부산국제영화제에 불쾌감을 드러내고 출국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영화제측이 "당초 일정대로 떠난 것일 뿐이다"고 밝혔다.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측은 7일 오후 "엔리오 모리꼬네는 콘서트를 위해 내한했고 영화제 일정에 맞춰 부산을 찾았다"면서 "5일 서울로 올라간 것도 예정됐던 일정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에 엔리오 모리꼬네는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집행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핸드프린팅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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