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대낭종 제거수술을 받았던 가수 화요비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내년 1월 컴백한다.
화요비 소속사 측에 따르면 화요비는 수술 후 목소리 변화를 우려해 극도로 말을 자제하며 필담이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등을 이용해 다른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해왔다. 하지만 현재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목소리 변화도 오지 않았고, 말도 정상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더욱이 다음달에는 노래를 불러도 좋다는 병원 측의 진단에 따라 조만간 녹음작업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화요비 측은 녹음실 예약을 하는 등 또 다시 음반준비에 들어갔다.
화요비는 수술 직전까지 노래는 물론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기도 힘들 정도로 고통을 겪어왔다.
화요비 소속사 측은 "내년 1월 6집을 발표하기로 최종 결정을 했다"면서 "다음달이면 녹음에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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