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영화 'M'은 내게 실험"

윤여수 기자  |  2007.10.16 17:56

배우 강동원이 영화 'M'과 그 속에서 연기한 캐릭터는 자신에게 "실험"이라고 말했다.

강동원은 16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린 'M'(감독 이명세ㆍ제작 M프로덕션)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내 스스로에게 실험이기도 한 영화"라고 밝혔다.

그는 "전작인 '형사:Duelist' 때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모든 장면을 새로운 영화와 장르로 생각하자는 이야기를 이명세 감독과 했다"면서 설명을 이어갔다.

그는 "사랑의 감정을 담은 장면은 마치 멜로영화처럼, 액션 장면이 있다면 액션영화라고 생각하고 하자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래서 "그런 점들을 많이 생각했고 그건 내 스스로의 실험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강동원이 공효진, 이연희와 함께 주연한 영화 'M'은 첫사랑의 망각과 기억, 추억을 미스터리 형식에 그린 이야기로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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