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2년 연속 슈퍼모델대회 MC

김태은 기자  |  2007.10.19 14:01


슈퍼모델 출신 한지혜가 2007 아시아-퍼시픽 슈퍼모델선발대회 진행을 맡는다.

지난해 한중 슈퍼모델선발대회의 MC를 맡은 후 2년 연속으로 후배들을 뽑는 행사의 진행을 맡게 됐다.

한지혜는 오는 11월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아람누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한류스타 류시원과 함께 MC로 나선다.

그는 지난 2001년 한국 슈퍼모델선발대회 특별상 도도메이크업상을 받아 데뷔했다.

한편 연출을 맡은 SBS 예능팀 이동규 PD는 "올해 슈퍼모델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태국 등 아시아 4개국 모델 31명이 참가하는 아시아-퍼시픽 대회로 확대됐다"며 "각국 미녀들의 개성을 살펴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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