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비공개로 진행된 김희선의 결혼식에서 방송인 이영자가 최진실로 하여금 부케를 받게 하려 했다는 뒷이야기가 소개됐다.
23일 방영되는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서는 김희선의 결혼식에 참석한 최진실과 이영자의 인터뷰를 통해 비공개 결혼식의 각종 비화를 전한다.
최진실은 '좋은 아침'측과의 인터뷰에서 "신부는 원래 다소곳하게 눈물을 머금는 법인데 (김희선은) 결혼식 내내 신랑과 말을 주고받더라"면서 "저렇게 예쁜 딸을 보내는 어머님, 아버님 마음이 어떠실까 생각을 하니까 제가 울컥 눈물이 나더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영자는 "김희선이 바쁜 와중에도 2차에 멋진 남자들이 많이 왔다며 가라고 권유했다"면서 "그런데 아버님 친구분들이 많더라"면서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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