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이명세 감독, 해외시장 진출 노린다

윤여수 기자  |  2007.10.23 09:37
ⓒ사진=홍봉진 인턴기자


영화 'M'의 이명세 감독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프로젝트에 나선다.

이명세 감독은 'M'의 25일 개봉에 앞서 스타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차기작에 대해 설명하면서 "궁극적으로는 세계 시장, 가깝게는 아시아권 시장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사무라이의 이야기를 그리는 액션영화다"며 자신의 차기작에 대해 밝힌 이 감독은 "화면에 쾌감을 주는 호쾌한 액션영화가 될 것이다"고 자신했다.

그는 "내년 가을께 촬영을 시작한다"면서 "해외와 합작의 형태가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며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명세 감독은 "한국영화를 비롯한 아시아영화가 세계에 가려면 다양한 방식의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이 같은 구상을 전했다.

이명세 감독은 강동원 주연 영화 'M'을 통해 베스트셀러 작가의 강박으로 시작되는 첫사랑에 얽힌 망각과 기억, 추억 등의 이야기를 미스터리 형식에 담아내며 전작들보다 더욱 깊고 강렬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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