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쿨케이 "마녀 사냥에 피흘리네"

김수진 기자  |  2007.10.23 16:39
쿨케이와 손태영의 다정한 한때 <출처=쿨케이 미니홈피>

배우 손태영과 결별한 쿨케이가 심경을 우회적으로 밝혔다.

쿨케이는 23일 오후 자신이 직접 관리하는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올린 짧은 글을 통해 속내를 드러냈다.

쿨케이는 "남녀관계는 오직 둘 만이 알거늘 또다시 마녀 사냥에 피흘리네"라고 현재의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그 화살 차라리 내가 다 맞을 수 있다면.."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결별사실이 알려진 이후 네티즌들은 위로의 격려와 동시에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이같은 네티즌들의 설왕설래에 대한 지적으로 해석된다.

쿨케이는 결별사실이 알려진 지난 22일 오후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손태영과의 결별을 부인했다.

하지만 손태영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결별 사실을 인정하면서 두 사람의 이별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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