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소리씨와 내연남과의 관계는 어떻게 알았나.
▶박철씨가 먼저 알았다. 박씨는 1년 6개월전부터 사이가 안좋았다는 얘기를 하셨고, 의심의 여지가 가는 인물이 저였다고 했다. 그런 오해를 살 정도로 의심되는 얘기를 많이 했던 것 같다. 제가 아니라는 걸 알았고 박씨가 그전에 나름 조사를 해서 알게됐다.
- 그 내연남이 일하는 호텔에 찾아갔나.
▶그가 일하는 호텔에 갔을 때는 이미 피신을 했다. 박철씨와 확인차 호텔에 간 것은 그 사람 얼굴을 한번 더 보고 싶었고 그쪽 회사에 통보를 하기 위해서다. 박철씨와 둘이만 만났는지에 대해서는 못들었다. 그 호텔측에 통보하고 그 사람에 대한 조치를 해달라고 분명히 전달했다.
호텔측 지배인도 놀라워했다. '같이 다니는 것을 몇 번 봤냐'고 했더니 그쪽의 얘기는 '몇 번 왔었다. 공개적으로는 친구나 다른 사람이 있어서 그런 느낌은 못받았다'는 것이다. 호텔측에서 그 다음날 인사부장이 저한테 전화가 와서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고 그러고 그가 사라졌다.
- 옥씨의 외도에 대해 확신하나. 외도에 대한 증거를 가지고 있나.
▶외도에 대한 증거는 박철씨가 갖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 증거가 뭔지는 얘기할 수 없다.
- 옥씨 이성친구가 많았나.
▶그런 표현은 한번도 나한테 한 적이 없다.
- 파경의 원인이 그 남자 때문이라고 확신하나.
▶파경 원인이 그 남자 때문이라고 확신한다. 눈으로 확인했다. 옥씨가 화보촬영을 할 때 함께 왔었는데 친구 이상이라고 느끼는 점들이 있었기 때문에 스킨십 같은 작은 것도 의심스럽게 느껴졌다. 옥씨는 의식을 해도 이탈리아인인 그는 스킨십 같은 것은 의식않고 하더라.
크게 여러말 하지 않았고 20, 30분 정도 있다 갔는데 제가 보기에는 제가 그렇게 생각을 해서 그런지 그렇게 좋게 보이지는 않았다. 한국말을 잘 못하고 이탈리아어, 영어로 얘기하는 것을 들었다. 다른 궁금증은 박철씨가 밝힐 문제인 것 같다.
- 옥씨와 그 남자의 만남이 얼마나 됐나.
▶두 사람 사이가 그렇게 오랜 세월은 아닌 거 같다. 다른 사람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박철씨는 1년6개월 전부터 의심했다고 한다.
- 옥씨와 연락이 되나.
▶전화 문자 드렸지만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답변이 없더라. 전화기 처음에는 꺼져있다가 지금은 켜져 있긴 한데 국내에 있는지 해외에 있는지 확인된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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