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아나는 제2의 강수정? '하이파이브' 투입

김현록 기자  |  2007.10.25 10:17

KBS 이정민 아나운서가 KBS 2TV '해피선데이'의 '하이파이브' 코너에 투입된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지난 5월부터 '하이파이브'에 출연해 온 김민선이 최근 하차를 결정함에 따라 새롭게 투입돼 빈 자리를 채우게 됐다.

'하이파이브' 제작진은 "김민선 이후 누구를 다음 멤버로 출연시킬까를 두고 논의하던 끝에 이정민 아나운서를 발탁하게 됐다"며 "끼와 진행능력을 높이 샀다"고 설명했다.

현재 KBS 2TV '스펀지' 등을 진행 중인 이정민 아나운서는 이에 따라 본격 오락프로그램에 진출하게 된 한편, '제2의 여걸식스'라 불리는 '하이파이브' 출연으로 '제2의 강수정'이라는 별칭을 얻게 됐다.

방송 초기부터 '여걸파이브' 혹은 '여걸식스'의 반복이 아니냐는 평가를 받았던 '하이파이브'가, 강수정을 출연해 재미를 봤던 여걸파이브'처럼 젊은 인기 여성 아나운서 한 명을 투입시키면서 더욱 비슷한 구도로 흘러가게 됐기 때문이다.

더욱이 '하이파이브'에는 '여걸' 멤버였던 조혜련과 현영이 그대로 출연하고 있으며, 청일점 진행자 지석진 역시 '여걸파이브'에 이어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30일 '하이파이브' 첫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스타플래닛 '8월의 기부 요정' 등극
  2. 2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주간랭킹 172주 1위..'인기 제왕'
  3. 3"SON 재계약? 최종 결정권자 따로 있다" 포스텍 감독, 말 아낀 이유... '짠돌이' 레비 "손흥민 얼마에 팔까" 잔머리만
  4. 4'손흥민 맨유전 선발 제외' 英 이토록 걱정하는데! 답답한 토트넘 감독 "컨디션 확인할 것" 사실상 출격 예고
  5. 5'40-40 못해도' 0:6→12:8 대역전극 만든 김도영 2안타, 왜 상대팀은 내야 땅볼에도 안심 못하나 [영상]
  6. 6'내년 완공' 대전 新구장 '허프라'도 기대 중... 국내 최초 야구장 내 수영장·복층 불펜에 관심
  7. 7KBO 43년 역사상 최초 '5위 타이브레이커' 가능성 커졌다↑, 사령탑의 감사 인사 "만석 채우며 열성적 응원 감사"
  8. 8이민정, 10년만에 낳은 딸.."나랑 닮았나?"
  9. 9'5위 경쟁 끝까지 간다' SSG, 30일 승리시 KT와 타이브레이커... 레이예스 역대 2번째 200안타 대업 (종합)
  10. 10김도영 '꿈의 40-40' 이제 기회는 단 1경기뿐, 마지막 상대는 "붙어야지 왜 피하나" 정면승부 선언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