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인 쿨케이와 결별한 탤런트 손태영이 모든 걸 잊고 연기에만 집중하겠다며 새롭게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손태영의 측근은 25일 "손태영이 이달초 쯤 쿨케이와 결별한 뒤 마음을 추스르고 있다"며 "보도가 나간 뒤 마음이 후련하다며 이제는 연기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마음을 다잡고 있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이어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아이엠샘'을 끝낸 지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새 작품에도 의욕을 보이고 있다"며 "각오가 굳은 만큼 복귀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손태영과 쿨케이는 지난해 10월 교제를 시작해 사랑을 키워가면서 세인의 관심과 부러움을 동시에 샀다. 함께 찍은 사진을 미니홈피에 올리거나 쿨케이가 손태영의 드라마 촬영 현장을 찾는 등 당당한 모습으로 더욱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손태영과 쿨케이는 지난달 말과 이달 초에 즈음해 결국 이별했고, 손태영은 마음을 정리한 뒤 친구들과 함께 약 2주간 미국 여행을 다녀오는 등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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