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사신기' 처로, 첫 등장에 관심집중

김지연 기자  |  2007.10.25 14:22
인기리에 방송중인 MBC '태왕사신기'의 철가면 무사 처로(이필립 분)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처로는 24일 예고편을 통해 첫 모습을 드러낸 인물로, 단박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처로는 어린시절 아버지에 의해 청룡의 신물이 심장에 박혀 얼굴이 흉측하게 변한 비운의 인물로, 백제의 관미성 성주다.

드라마 제작사 측은 "처로가 공개된 후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며 "향후 처로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했다.

한편 매회 흥미진진한 전개로 화제가 되고 있는 '태왕사신기'는 이로서 주작, 현무와 함께 백호, 청룡까지 사신들이 모두 등장하며 더욱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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