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 26일 5집 세번째 버전 선보여

남성그룹 엠씨더맥스 ⓒ홍기원 기자 xanadu@

남성그룹 엠씨더맥스가 정규 5집의 세번째 버전을 선보인다.

엠씨더맥스는 오는 26일 '5th FALL… in Love'를 발표한다. 이는 지난 4월 발표한 5집 파트 1과 7월 소개한 5집 파트 2에 이른 세번째 리패키지다.

특히 엠씨더맥스는 이번 음반에 신곡 '사랑을 외치다'를 새롭게 수록했다. '사랑을 외치다'는 5집 타이틀 곡으로 각종 차트 1위를 석권한 '가슴아 그만해'의 작곡가 신인수와 작사가 양재선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곡이다.

이처럼 한 음반을 세 가지 버전으로 선보이는 것은 팬 서비스 차원.

엠씨더맥스 소속사 측은 "가수들이 음반 발매 2,3개월 뒤 신곡이나 영상을 추가해 리패키지 앨범을 내는 것은 일반화됐다"며 "하지만 세 번이나 발매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는 팬 서비스 차원에서 시도하게 된 작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