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거북이가 전 소속사와의 분쟁을 마무리하고 산뜻한 새 출발을 했다.
거북이는 최근 방송 출연료 가압류를 당하는 등 2, 3집을 제작했던 전 소속사와 겪은 마찰을 쌍방간 협의를 통해 매듭짓고, 그 동안 동고동락해온 지인들과 부기엔터테인먼트라는 사무실을 설립했다.
최근 기자와 만난 거북이의 리더 터틀맨은 "소송이 잘 마무리돼 그 동안의 마음고생을 덜었다"며 "이제 열심히 뛰는 일만 남았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새 출발을 하게 돼 너무 기쁘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평소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던 거북이는 분쟁이 잘 마무리되면서 향후 음반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거북이는 겨울을 겨냥한 싱글과 함께 5집 음반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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