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빅뱅 멤버들의 문자는 내가 다 관리한다"고 말해 화제다.
지드래곤은 최근 SBS '야심만만' 녹화에 출연해 "리더로써 멤버 중 막내 승리나 대성이가 화장실에 가면 그들의 문자함을 보면서 언제 어디서 뭘 했는지 알아낸다"고 말해 좌중을 웃게 했다.
지드래곤은 이와 함께 데뷔 후 길에서 우연히 첫사랑을 만난 사연도 공개했다.
중학교 때 한 살 연상이 자신의 첫사랑이라고 밝힌 지드래곤은 당시 그 누나의 일방적인 이별통보에 아무 말도 못하고 엉엉 울기만 했었다고. 그런데 최근 길거리에서 우연히 그 첫사랑 누나를 만나게 됐고, 당시의 부끄러운 기억이 떠올라 멋있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던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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