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패션 아이콘' 패리스 힐튼이 참석할 '클럽 자선 파티'에 정우성, 이동건, LPG 등 국내 연예 스타들도 대거 초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 밤 첫 방한한 힐튼은 오는 9일 오후 9시부터 서울 청담동의 한 클럽에서 열릴 자선파티에 VIP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그런데 이날 자선파티의 초청장이 정우성, 이동건, LPG 등 국내 스타 200명에도 전해진 것으로 알려져, 이들과 힐튼과의 만남 성사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LPG는 현재 참가 의사를 밝혔지만, 나머지는 아직까지 참여 여부를 알 수 없는 상황이다.
LPG는 "수익금 일부를 국내 심장병 환자를 돕는데 기탁한다는 기획의도가 좋아 이번 파티 참여를 결정했다"며 "첫 방한한 힐튼에게도 좋은 추억을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파티 참가를 확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8일 방한하는 세계적 팝스타 비욘세 측에도 이날 파티 초청장이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파티가 열리는 시간에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이 예정돼 있어, 참석은 힘들 것이란 전망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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