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힐튼 미안!' 10일 홍대서 파티

비욘세 놀스 ⓒ임성균 기자 tjdrbs23@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 놀스(26)가 10일 공연 이후 파티를 연다.

비욘세는 10일 오후 11시부터 자정이 지난 새벽 1시까지 서울 홍대 블루 스피릿에서 파티를 열 예정이다. 파티에 앞서 취재진을 위한 사진촬영도 진행된다.

국내 스타들이 참석할 예정인 이날 파티에는 디자이너 겸 DJ로 활동 중인 하상백, 최범석 등이 참석해 의상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일반인도 일부 입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평소 비욘세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효리의 참석 여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행사 관계자는 "이효리를 초청한 상태다. 아직까지 이효리의 참석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9일과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펼치는 비욘세는 이날 파티 참석 후 11일 출국한다.

한편 비욘세는 9일 오후 9시30분 서울 청담동의 클럽 더 서클에서 열리는 힐튼 참석의 자선파티에는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