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민우가 신화 숙소에서 독립하게 된 이유를 방송에서 공개했다.
이민우는 최근 진행된 SBS '야심만만' 녹화도중 "신화 숙소에서 독립하게 된 것은 김동완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민우는 '애인, 가족 없이 정말 혼자 있고 싶다고 느끼는 순간은?'에 관한 주제로 이야기를 하던 중 "신화 활동을 하면서 단체 숙소 생활을 했었는데 그 때 가장 먼저 독립한 사람이 나"라고 말문을 열었다.
신화 활동과 곡 작업을 병행하며 밤만이 유일하게 작업을 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설명한 이민우는 "소리를 아무리 줄여도, 헤드폰을 쓰고 작업을 해도 바로 옆 방에 있던 김동완은 귀신 같이 알아챘다" 면서 "김동완이 '잠 좀 자자!'고 말해 결국 독립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민우는 이어 "그 때는 정말 독립하는게 꿈이었지만, 지금은 그 때의 그 생활이 너무 그립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민우는 신화 멤버들과 함께 살 때 앤디가 목욕탕에서 놀라 뛰쳐 나온 사건 등을 공개했다. 방송은 12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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