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김윤진 주연 영화 '세븐데이즈'가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유럽 진출을 노리게 됐다.
영화전문지 스크린데일리는 14일 "한국영화 '세븐데이즈'가 미국 서미트 엔터테인먼트사와 리메이크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프랑스 와일드 번치 등을 통해 프랑스, 이탈리아, 베네룩스 3국 등에 리메이크작 배급 판권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세븐데이즈'는 할리우드 리메이크작을 통해 유럽 시장에도 문을 두드릴 수 있게 됐다.
'세븐데이즈'는 최근 문을 닫은 아메리칸필름마켓에서 미국 제작사 서미트 엔터테인먼트와 100만달러의 금액으로 리메이크 판권이 판매됐다.
스릴러 영화 '세븐데이즈'는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일주일 안에 사형수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의 이야기로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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